'광고주협박피해 구제센터' 발족 및
'신문광고주 불매, 무엇이 문제인가' 긴급토론회 개최

공정언론시민연대(공언련), 바른사회시민회의(바른사회), 시민과함께하는변호사들(시변) 이상 3개 단체는 광고주협박피해 구제센터 발족식을 개최하고 뒤이어 긴급토론회 ‘신문광고주 불매, 무엇이 문제인가’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3개 단체는 최근 ‘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언소주)이 벌이고 있는 특정신문 광고주에 대한 불매운동이 자유시장경제의 근간을 흔드는 불법행위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이에 따라 언소주의 활동으로 피해를 입은 광고주들의 피해사례를 접수하고, 업무방해 행태 등을 취합하여 공동으로 대응책을 마련키로 하고 이를 위해 ‘광고주협박피해 구제센터’를 발족키로 했습니다.

뒤이어 진행되는 긴급토론회 ‘신문광고주 불매, 무엇이 문제인가’ 에서는 특정 신문 광고주에 대한 불매운동의 문제점을 다각도로 진단할 예정입니다. 패널에는 이재교 공언련 공동대표와 윤창현 바른사회 사무총장이 발제를 맡았고, 김이환 한국광고주협회 상근부회장, 이 헌 시변 공동대표, 홍진표 시대정신 이사가 토론자로 참여합니다.


<일 시> 2009년 6월 17일(수) 오후 1시 30분~4시
<장 소> 배재학당 역사박물관 3층 [약도]
<주 최> 공정언론시민연대, 바른사회시민회의, 시민과함께하는변호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