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소주의 부당한 불매운동에 대한 시민단체와 공동 대응 

지난 8일 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언소주)이 조선, 중앙, 동아일보에 광고를 싣는 기업에 대한 불매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한 조중동에 광고를 싣는 만큼 한겨레, 경향신문에도 광고를 실으면 불매운동을 철회하겠다는 비상식적 제안도 덧붙였다. 이들의 첫 불매운동 대상이 된 광동제약은 이들의 강요에 못 이겨 한겨레, 경향신문에 광고를 낸다는 약속을 하고 나서야 불매운동 대상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이들이 벌이고 있는 신문 광고주에 대한 불매운동은 광고효과에 따라 광고매체를 판단하는 기업의 자율성을 근본적으로 침해하는 것이며 시장경제의 축을 흔드는 심각한 불법행위이다.

이에 바른사회시민회의, 공정언론시민연대, 시민과함께하는변호사들은 언소주의 부당한 불매운동에 대응하여 아래와 같은 사업을 전개시켜 나가고자 한다.

제목 : 신문 광고주 불매운동, 타당한가?

1. 주최 : 공정언론시민연대, 바른사회시민회의, 시민과함께하는변호사들

2. 일시와 장소 / 2009년 6월 17일(수) 오후 2시 / 배재 역사박물관 3층

 3. 진행

 □ 사회 : 공언련 문명호 공동대표

 □ 발제 - 이재교 (인하대 교수, 공언련 공동대표)

    발제 - 윤창현 (시립대 교수, 바른사회시민회의 사무총장)

□ 토론

- 이헌 (시민과함께하는변호사들 공동대표)

- 홍진표 (시대정신 이사)

- 한국광고주협회 제목 : 신문 광고주 불매운동, 타당한가?

3. 주최 : 공정언론시민연대, 바른사회시민회의, 시민과함께하는변호사들

4. 일시와 장소 / 2009년 6월 17일(수) 오후 2시

                      / 배재 역사박물관 3층

5. 진행

□ 사회 : 공언련 문명호 공동대표

□ 발제 - 이재교 (인하대 교수, 공언련 공동대표)

    발제 - 윤창현 (시립대 교수, 바른사회시민회의 사무총장)

□ 토론

- 이헌 (시민과함께하는변호사들 공동대표)

- 홍진표 (시대정신 이사)

- 한국광고주협회

-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 / 교섭중

수요일 토론회 외에 목요일 언소주에 대한 고발장 접수,

광고주 협박 피해사례신고센터 구성 등이 부대행사로 개최됩니다.